[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피데스데이'가 예정돼 있던 개봉일보다 하루빨리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감독 크리스토퍼 랜던) 측은 북미에서 시작된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하루 앞당긴 11월 8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해피 데스데이' 포스터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

지난 13일 북미 개봉한 '해피 데스데이'는 올해 상반기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겟 아웃'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북미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등 2017년 상반기에 개봉한 작품 모두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신작으로, 섬뜩한 제목과 기발한 발상, 신선한 스토리로 기존의 공포 영화와 차별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공포와 쾌감을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는 호러테이닝무비 '해피 데스데이'는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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