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민호·수지 커플이 결별했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결별한 게 맞다"고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해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헤어졌다. 개인적인 이유로 결별했고 연예계 좋은 동료로 남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수지 공식 트위터


이민호(30)와 수지(23)는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인정한 뒤 연예계 대표 톱스타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예쁜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이로써 약 3년간의 공개연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민호는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수지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현재 사전제작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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