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SK그룹이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금호타이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타이어 주가는 전일 대비 29.85% 급등한 5220원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SK그룹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유상증자를 통해 금호타이어를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일부 매체가 보도하면서 표면화 됐다. 이미 지난 12일에도 한 차례 인수설이 돌았지만 금호타이어 측은 “확인된 사실은 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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