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보기만 해도 광대 승천하게 되는 연예인' 왕좌를 차지했다.

익사이팅디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 '보기만 해도 광대 승천하게 되는 연예인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국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7,485표 중 2,876표(38.4%)의 지지로 1위에 오른 정국은 17살에 방탄소년단 막내로 데뷔할 당시 젖살이 빠지지 않은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외모로 팀의 다른 멤버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았다. 

2위로는 2,199표(29.4%)를 받은 그룹 뉴이스트 W의 JR(김종현)이 선정됐다. 팀의 리더로서 조용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어나가면서도 애교 넘치는 행동과 말투로 반전미를 뽐내고 있다.

3위에는 655표(8.8%)로 배우 박보검이 선정됐다. 잘생긴 외모와 예의 바른 언행으로 사랑받는 박보검은 그와 이야기하는 연예인 모두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 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영, 트와이스 나연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