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센서 탑재! 메모리 2배 저장 실현!
전후방 풀 HD 화질 지원·고효율 비디오 코덱 기술 적용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파인디지털은 2일 카메라 해상도를 강화해 사고 현장을 빠짐없이 녹화하는 전후방 풀 HD 블랙박스 '파인뷰 X30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뷰 X300은 작년 10월 출시된 X30의 후속 모델로 전작 대비 해상도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전방은 물론 후방까지 모두 풀 HD(1920X720)의 화질로 초당 30프레임의 녹화 기능을 지원, 모든 주행 상황을 고화질 영상으로 기록한다. 

   
▲ 파인디지털 전후방 풀 HD 블랙박스 '파인뷰 X300' /사진=파인디지털


또한, 선명도와 색감이 뛰어난 소니의 초고감도 센서(STARVIS CMOS IMX291) 탑재와 파인뷰만의 독자 기술인 오토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는 자동으로 밝게 녹화해주고 주간에는 빛 번짐을 최소화했다.

특히, 파인뷰 X300은 영상 화질 손실 없이 압축율을 높여주는 H.265/HEVC(고효율 비디오 코덱) 기술과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탑재해 실제 메모리 용량 대비 2배의 영상 저장 효과를 실현했다.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은 차량 충격 발생 여부에 따라 영상 저장 방식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메모리 효율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일반 주행 영상은 15프레임으로 압축 저장하고, 충격 발생시에는 표준 속도인 30프레임으로 영상을 저장한다.

제품은 차선이탈경보(LDWS), 앞차출발알림(FVMA)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PLUS) 등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탑재했으며, GPS 연결시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나 어린이 보호 구역 등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한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미리 설정한 전압에 이르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해 차량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배터리 안심 보호 기능을 지원하며, 비밀번호 설정으로 타인에 의한 영상 삭제를 방지하는 시크릿모드도 지원한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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