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강한나(29)와 중화권 스타 왕대륙(27)이 세번째 열애설을 부인했다.

18일 오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왕대륙·강한나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이탈리아 바티칸에서 이들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으며, 두 사람의 분위기는 누가 봐도 연인이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 이탈리아 바티칸에서 포착된 왕대륙·강한나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강한나·왕대륙 인스타그램


이로써 강한나와 왕대륙은 두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지 7일 만에 또다시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일본 오사카의 한 테마파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지난 10일 대만의 한 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다시금 불거진 바 있다. 

다만 강한나 측은 "친한 사이일 뿐 열애가 아니다"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어 "(강한나가)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탈리아에도 여러 지인들과 함께 갔다"고 덧붙였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해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鬼吹燈之牧野詭事)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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