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인 22일 오늘날씨는 낮에는 맑고 밤부터 비가 오는 날씨를 예보했다. 낮동안 하늘은 푸르고 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한 공기질을 보이겠다. 하지만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며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미세먼지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낮 동안 활동하기에는 좋겠다.

저녁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며 서울·경기도에 비가 시작되어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움직임이 활발하여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목포 제주 17도, 대전 울릉도 창원 포항 14도, 대구 울산 강릉 12도, 부산 진주 수원 청주 15도, 광주 인천 16도 춘천 세종 13도 오늘보다 1~5도 가량 높겠다. 낮 기온은 서울 춘천 세종 목포 23도, 대전 청주 대구 제주 24도, 광주 전주 25도, 부산 강릉 인천 21도, 울산 포항 수원 창원 22도로 예보됐다.

내일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온 후 차차 맑아지겠다.

한편 어제 중국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황사가 발원했다. 오늘은 몽골과 중국 북부지역에서 황사 발원이 예상된다. 황사의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한반도 영향 여부도 매우 유동적이다.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리던 비는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미세먼지 없는 맑고 청정한 대기질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