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구미 등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 방문
   
▲ 효성 임직원들이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활동을 실시했다./사진=효성그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효성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효성은 임직원 20여명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 참배를 하고 △태극기 교체 △헌화 △묘비 닦기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효성과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있는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된 곳이다. 

세종·옥산·대전공장 등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 임직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 구미공장 임직원들은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5월 말 1사 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해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묘역정화를 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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