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하나카드는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가족∙친구∙연인 단위로 떠나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여행의 안전장치 역할을 하는 해외여행자보험의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해외여행보험은 저렴한 금액으로도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와 질병 보장이 가능하고, 특약 추가 시 여권 분실과 비행기 지연으로 인한 손실, 휴대폰 도난∙파손 시 보장 등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들의 크고 작은 사고와 각종 암, 치아 건강 등 아이의 건강에 대한 근심을 덜 수 있는 보험 상품들이 있다. 

하나카드는 고객들의 이러한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 4월 말 홈페이지의 ‘라이프’ 섹션에 보험 전용 페이지를 오픈했다. 현재는 ‘에이스아메리칸화재보험’, ‘라이나생명보험’의 해외여행보험∙치아보험∙어린이보험∙암보험∙운전자보험∙눈보험 등 다이렉트 보험상품을 판매 중이다. 향후 실생활에 필요한 보장 중심으로 보험기간은 짧고 보험료가 저렴한 미니보험 판매를 기획 중이다. 

아울러 이달 내로 하나카드 앱 내에도 보험 전용 페이지를 오픈해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하반기 중에 보험상품별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어 고객들이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고, 이벤트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이렉트 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