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더위를 피해 이동했다 귀가하는 인파가 몰리며 전국고속도로교통상황이 상행선을 위주로 정체를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요금소 출발기준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30분이 소요된며 부산에서 서울까지도 같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강릉의 경우 2시간40분이 소요되며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49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1시간34분이 소요되며 대전에서 서울로 오는 길은 1시간 58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40분이 소요될 전망이고 목포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 역시 같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예상시간은 평소 이동시간과 같은 수준으로 큰 정체는 보이고 있지 않지만 서울근교 경기도 일부에서 고속도로교통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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