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KEB하나은행은 2일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인 '1Q 오토론'을 260CC 초과 오토바이 구입자금 용도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오토바이 시장에 '가치소비' 지향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고객의 소비성향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원 대상을 대형 오토바이까지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구입 지원 확대를 기념해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 코리아'와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키로 했다.
오는 31일까지 대출을 실행해 '두카티 스크램블러' 모델을 구입한 이들에게는 오토바이 등록 비용, 면허 취득 비용을 제공키로 했다. 'TORC'의 오토바이 헬멧도 함께 제공된다.
하나은행 생활금융R&D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생활 속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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