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구하라가 난데없는 악성 루머로 곤욕을 치렀다.

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 병원에 실려왔다는 내용이 담긴 찌라시(증권가 정보지)가 확산됐다.

이에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즉각 공식 입장을 발표, 루머를 일축했다. 소속사는 "구하라가 오늘 수면장애와 소화불량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다"고 해명했다.

JTBC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출연 중인 구하라는 일주일 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업데이트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루머가 퍼지기 전날(4일)에도 카페에서 보내는 일상, 민낯 셀카 등을 공개했으며 평상시와 다른 징후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충격적인 찌라시 내용에 애꿎은 팬들만 가슴을 졸인 셈이 됐다. 최근 김아중의 사망설과 같이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지 루머가 난무하며 스타와 팬들만 상처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더팩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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