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툴젠 주가가 장 초반 급락세다.

10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코넥스 시장에서 툴젠 주가는 전일 대비 14.99% 내린 10만 6600원까지 하락했다.

한 언론은 김진수 서울대 전 화학과 교수가 유전자 가위 기술 특허를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툴젠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을 보도하면서 파장이 번지고 있다.

툴젠은 ‘서울대와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특허 권리를 이전받은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보도 여파는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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