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NH농협은행은 20일 올해 하반기 450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350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 450명을 추가로 선발해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6급 300명, 5급 15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된다.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6급 채용의 경우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하여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300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6급 직원이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5급은 9월말 공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중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