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우리카드는 자사 고객이 아니어도 최대 5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중금리 상품 ‘올인원대출’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우리카드 제공


이 상품은 지난 8월 출시 됐으며, 연 4.7%~19.7%의 금리로 신용 7등급 고객까지 24시간 365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대출한도를 최대 5000만원으로 높이고, 본인 인증 방식도 휴대폰 인증과 공인인증서 인증 외에 ‘우리카드인증’과 ‘지문인증’ 방식을 새로 추가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금리 대출을 이용중인 고객들의 이자 부담 경감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본인 인증 방식도 다양화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대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우리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과 스마트앱,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은행 영업시간 중에는 전국 우리은행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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