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72p(0.68%) 오른 2339.17로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6월 27일 2342.03 이후 최고치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8.59p(0.37%) 오른 2332.04로 출발한 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넓혔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00억원, 4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207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32%), 셀트리온(2.02%), 삼성바이오로직스(0.38%), POSCO(2.01%)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기계(3.15%), 비금속광물(3.03%), 보험(3.02%) 등이 올랐고 통신(-1.00%), 운송장비(-0.35%)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1p(0.82%) 오른 827.84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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