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추석 명절을 앞둔 9월 다섯째 주인 22일 제 825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47명이 됐다. 지난 824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15명이 나오면서 12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16억 대로 뛰었다.

824회차 1등 당첨자 15명에 이어 825회차에서도 12명이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지난 주 3곳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했던 서울은 이번주에도 5명의 1등 당첨자를 내며 강세를 이어갔다. 825회차 로또 선택유형은 자동 6, 수동 5, 반자동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지역은 서울 5곳,  대구 1곳,   경기 3곳,  충남 1곳, 전북 1곳,  강원 1곳이다. 특히 경기 수원시 '명당골복권방'에서는 2명의 당첨자가 배출됐다. 선택유형은 수동으로 실제 당첨자는 1명일 가능성이 높다. 

   
▲ 제 825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47명이 됐다. /사진=나눔로또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6월 첫째주 6명, 둘째주 8명, 셋째주 7명, 넷째주 6명, 마지막주 4명으로 31명을 기록했다. 7월 첫째주 6명, 둘째주 7명, 셋째주 8명, 넷째주 9명으로 30명이 행운을 잡았다. 8월은 첫째주 13명, 둘째주 7명, 셋째주 4명, 넷째주 14명 등 38명의 당첨자를 배출했다. 9월 들어서는 첫째주 3명, 둘째주 9명, 셋째주 15명, 다섯째 주 12명으로 39명째를 기록하고 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814회차 30억6719만 원, 815회차 25억 7985만 원, 816회차 21억 2810만 원, 817회차 18억6847만 원, 818회차 13억8080만 원, 819회차 25억9453만원, 820회차 46억2731만 원, 821회차 13억1615만 원, 822회차 59억3089만 원, 823회차 20억984만 원, 824회차 12억5665만 원, 825회차 16억6000여 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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