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 미래세대 모빌리티 '비전 EQ 실버 애로우'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프랑스(파리)|김태우 기자] 지난 4일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린 파리모터쇼에는 그동안 각 사의 신차에 치중된 모터쇼와 달리 미래 이동성의 현주소와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친환경 모델에 적용되는 전기 동력 그리고 자율주행 등을 통해 메이커를 넘어 미래 이동수단의 다양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 서막을 연 메이커는 ‘메르세데스 벤츠’다. 디터 제체(Dieter Zetsche)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회장이 직접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을 소개했다. 

더욱이 프랑스 현지 가수 레아 파시(Lea Paci)를 초청해 신차의 영상과 함께 열창으로 꾸며지는 독특한 무대를 연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파리 모터쇼에서 EQ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와 비전 EQ 실버 애로우를 공개했다. 

특히 더 뉴 EQC는 안락함, 품질, 주행거리 등 여러 측면에서 진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전설적인 레이싱카 W 125의 오마주이자 1인 탑승 구조로 설계된 비전 EQ 실버 애로우는 많은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EQC /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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