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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수사 외압' 권성동·염동열에 "무혐의" 결론
승인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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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10-09 17: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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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은 자유한국당 권성동·염동열 의원과 검찰 고위 간부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된 권성동·염동열 의원과 최종원 전 서울남부지검장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추가로 고발장이 접수된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이영주 전 춘천지검장에 대해서도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검찰은 권 의원과 염 의원이 검찰 간부들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점을 뒷받침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 최종원 전 검사장 등 검찰 내부 인사들의 지시 역시 위법하거나 부당하다고 볼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안미현 검사는 올해 2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관으로부터 '권 의원과 염 의원, 그리고 고검장의 이름이 등장하는 증거목록을 삭제해달라'는 압력을 지속해서 받았다고 주장했다.

안 검사는 또 지난해 4월 당시 최종원 춘천지검장이 김수남 검찰총장을 만난 다음 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을 불구속 처리하고 수사를 종결하라"는 취지로 지시했다고도 말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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