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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젊은 세대 '고객 잡기'…마케팅 박차
SKT·KT, 1020세대 위한 문화 혜택 제공…음원·행사 등
많은량 데이터 소비 패턴 반영 요금제 혜택도
승인 | 이해정 기자 | hjwedge@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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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10-12 1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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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해정 기자]이동통신업계가 1020 세대를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브랜드를 론칭하고, 요금제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1020 세대는 장기 전환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미래 고객인만큼 고객 확보에 나선 것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999년 선보인 'TTL' 이후 20여 년만에 론칭한 후속 브랜드 '0'(영·Young)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층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요금제 '0플랜' 이외에도 음악, 여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1020세대와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 지난달 19일 오전 경희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경희대 홍보대사 '희랑'과 진행요원이 '0캠퍼스 간식박스'를 나눠주고 있다./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최근 '0' 브랜드의 첫 행보라고 할 수 있는 음원 프로젝트 STATION X 0 (이하 '스테이션 영')을 통해 통합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테이션 영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음원 프로젝트로, 다섯 번째 주자는 최근 최연소 에미, 그래미, 오스카, 토니상 4관왕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다. 

두 사람의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리튼 인 더 스타스)'는 오는 19일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K텔레콤은 스테이션 영 뿐만 아니라 기존 멤버십 상품과 서비스의 틀을 벗어나 컬처, 라이프 혜택인 '0순위여행', '0캠퍼스', '0굿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대 중고생을 대상으로는 '0데이터슈퍼패스', '0데이터스테이션', '0데이터SOS', '0데이터위크'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KT 홍보모델들이 신촌 연세로에서 오는 12, 13일 열리는 'Y스트리트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다./사진=KT 제공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0틴 위크'를 열고 중고생 고객들에게 데이터 혜택과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을 이용하는 중고생은 1주일간 무료 데이터 2GB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매일 선착순 5000명은 PC방 이용권, 화장품, 떡볶이, 만화카페 이용권, 치킨, 해피머니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KT는 2016년부터 젊은층 브랜드 'Y'(와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2일, 13일엔 양일간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거리 문화 축제인 'Y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에선 다양한 공연무대, 플리마켓, 현장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12일엔 DJ G-Park로 활동 중인 개그맨 박명수와 국내 정상급 EDM 디제이 '숀(SHUAN)'의 디제잉 공연이 열린다. 13일엔 가수 '알리'의 공연과 뮤직 BJ창현과 '거리 노래방'과 '소심한 오빧르', '락킷걸', '슈가틴트'의 공연이 진행된다.

플리마켓 행사엔 수공예 작가 60여 팀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예선 첫 경기도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 전용 요금제 6종을 운영하고 있으나, 1020세대를 겨냥한 별도의 브랜드를 론칭하진 않았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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