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BC카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술정원에서 진행된 ‘세종예술시장 소소’에서 농산물 직거래 QR결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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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술정원에서 진행된 ‘세종예술시장 소소’에 참석한 관람객이 농부시장 부스에서 BC카드 QR결제를 통해 친환경 먹거리를 구입하고 있다/사진=BC카드 제공 |
소소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일반 시민대상 야외 장터로 청년예술가들과 소상공인들의 작품과 상품을 전시하고 직거래가 이뤄진다.
BC카드는 소소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부시장팀’ 약 20여명에게 국내 카드사 최초 직거래 가능 QR결제 서비스를 지원했다.
BC카드는 행사를 위해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QR결제를 처음 시도하는 고객들에게 설치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최석진 BC카드 전무(커뮤니케이션실장)는 “BC카드는 이번 시범 서비스 실시를 통해 가맹점 등록도 어려운 소규모 농부들, 소상공인들에게 QR결제가 좋은 지원책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QR결제 등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고객과 소상공인 상생 방법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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