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서 CEO 등 180명 초청해 경영 포럼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DGB금융그룹은 16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제27회 구미 최고경영자(CEO)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구미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박명흠 DGB대구은행 은행장대행을 비롯해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갑식 구미세무서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및 CEO 180여 명이 참석했다.

   
▲ DGB금융그룹이 16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CEO 초청 포럼을 개최한 모습/사진=DGB금융 제공


강연은 서문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가 진행했다. '발명, 발견과 신제품 개발 - 지름길은 있는가?'라는 주제 하에 기업이 어떻게 R&D의 방향성을 설정해야할지를 사례로 제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금융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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