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직원이 18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냉장고 생산라인에서 ‘LG 디오스 김치톡톡’ 스탠드형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가 판매하는 전체 김치냉장고 가운데 스탠드형의 비중은 올해 매출액 기준으로 3분의 2를 넘는다. 특히 전체 스탠드형 가운데 절반 이상이 400ℓ가 넘는 대용량 제품이다.

LG전자는 2019년형 'LG 디오스 김치톡톡' 전 제품에 김치의 감칠맛을 살리는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늘려 맛있는 김치를 더 오랫동안 보관해주는 기능인 '뉴 유산균김치+'를 기본 탑재했다. 지난해까지는 주로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한 기능이었지만, 올해는 가장 저렴한 뚜껑식 1도어 모델에까지 확대 적용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