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하와이안항공이 겨울 성수기 기간 인천-호놀룰루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해 마우이섬 여행을 계획 중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마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다음달 9일까지 실시되는 프로모션은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15일 사이 출발하는 인천-호놀룰루-마우이 왕복 항공권을 인천-호놀룰루 구간 요금과 동일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하와이안항공 마우이 프로모션 실시 /사진=하와이안항공 제공


요금은 이코노미 좌석 최저 76만4천5백원, 비즈니스 좌석은 최저 223만4천5백원이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이며 총액은 발권 시 환율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하와이안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여행사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좌석 상황에 따라 적용 요금이 변경될 수 있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은 “마우이섬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해 신혼부부는 물론 전 세계 여행객들의 꿈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올 겨울 마우이에서 완벽한 휴가를 꿈꾸는 승객들을 보다 편리한 운항 스케줄과 특별한 혜택으로 맞이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간 직항편을 주 5회(월·목·금·토·일) 운항 중이다. 겨울 성수기와 설 연휴기간 높아지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019년 1월 14일부터 2월 6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주 7회로 한시적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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