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3년 연속 수상
   
▲ 두산인프라코어 '2017 통합보고서/사진=두산인프라코어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6월 발간한 2017 통합보고서가 미국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통합보고서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같은 등급 수상이다.

미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가 주관하는 대회인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기업의 애뉴얼리포트··브로슈어·영상·뉴스레터 등 간행물을 평가해 선정한다.

두산인프라코어의 2017 통합보고서는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성과와 사회적 책임 활동 등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쉽고 명확하게 살펴볼 수 있는 통합보고서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2년부터 매년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3개 언어로 통합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미 머콤이 주관하는 ARC 어워드에서도 지난해와 올해 잇달아 금상과 명예상을 수상하며 보고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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