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2018 메트라이프생명 고객패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제공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의 일환으로 서비스, 상품, 제도 등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회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고객패널을 운영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고객패널 활동의 대미를 장식하는 좌담회에는 2018년 선발된 10기 고객패널과 회사 각 부문별 책임자와 실무자가 자리했다. 좌담회에서는 메트라이프생명의 상품, 서비스와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가감 없는 의견을 직접 듣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좌담회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고객설문조사를 통해 상품, 영업, 브랜드, 계약유지서비스, 소비자보호 등에 대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분석한 결과를 이날 좌담회에서 고객패널과 공유했다. 

특히 모바일 앱 서비스, 보이는 ARS 등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서비스의 장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고객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제시된 의견들은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박주민 메트라이프생명 오퍼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소리에 집중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이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패널의 활용범위를 상품선호도, 서비스와 신상품 아이디어, 제도개선 등 고객과 관련된 모든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