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9일 특허정보진흥센터와 함께 혁신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신용보증 본점에서 치뤄졌으며 김동완 신보 이사와 이상철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혁신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식재산(IP)과 연구개발(R&D) 컨설팅, IP 교육, 창업활성화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자문 및 공동연구 수행, 인력교류 등을 지속하기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혁신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