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윤계상·유해진 주연 '말모이'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는 전날(20일) 24만 9118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22만 5355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19만 1441명(누적관객수 159만 7269명)을 동원한 '내 안의 그놈'이 차지했으며, '글래스'가 8만 9607명(누적관객수 33만 9711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말모이' 메인 포스터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을 모으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감어린 웃음과 묵직한 울림, 배우들의 진정성이 선사하는 감동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 98%,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7점 등 전 세대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입소문에 힘입어 감동 애니메이션 '언더독', 휴먼 드라마 '그대 이름은 장미',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스릴러 '글래스' 등 다양한 소재의 신작들을 제치며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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