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신작 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를 내놓은 컴투스 주가가 13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컴투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35% 내린 10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0만 66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바꿨다.

KTB투자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신작 매출 부진’과 ‘기대작 부재’를 함께 지적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스카이랜더스의 북미·유럽 지역 출시 이후 2주가 경과했지만 주요국 매출 순위에서 유의미한 상승세는 관찰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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