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생술집'에서 아유미가 한국 활동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NEW 인생술집'(이하 '인생술집')은 원조 예능 야망꾼 특집으로 꾸며져 신지, 아유미, 육혜승, 광희가 출연했다.

2007년 활발했던 한국 활동을 접고 일본으로 떠난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 최근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활동을 예고한 그는 이날 '인생술집'에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아유미는 "늘 한국 예능을 챙겨보는데 강남, 사유리 등 일본 출신 연예인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보면 '나도 옛날에는 이랬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그간 느꼈던 한국 활동에 대한 갈증을 털어놓았다.

이어 "요즘 채널도 많아지고 재밌는 프로그램도 많이 생기지 않았나. 많이 나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전혜빈 언니의 소개로 소속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생술집'은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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