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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스타트 끊은 신형 쏘나타, 파생모델 'N' 기대감↑
275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중형세단 기대
편의성+스포티 감성 충족 예상…세단 견인차 예상
승인 | 김태우 기자 | ghost0149@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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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4-27 11: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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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스포티한 외관으로 등장해 선전하고 있는 8세대 신형 쏘나타(DN8)이 인기를 끌며 내년에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 쏘나타N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동안 시들했던 세단시장의 반전을 꽤하고 등장한 신형 쏘나타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퍼포먼스 N브랜드의 기술력이 가미돼 새로운 펀(Fun)카가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신형모델이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드로 등장했고 부족했던 퍼포먼스를 N이 채워준다면 세단의 새로운 부흥을 견인할 모델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 현대자동차 중형세단 8세대 신형 쏘나타(DN8). /사진=현대차


27일 관련업계와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9 뉴욕오토쇼에서 브라이언 스미스 현대차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대차가 쏘나타 N과 쏘나타 N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0년까지 쏘나타 하이브리드, N 라인, N모델을 완성한다.

앞서 현대차는 오는 10월 북미시장에 신형 쏘나타(DN 8)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미국 세단시장의 재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미국시장에 출시되는 기본형 모델은 1.6ℓ 터보모델이 출시되고 상위 트림으로 2.5ℓ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적용된 모델이 출시된다. 

1.6ℓ 터보엔진은 5500rpm에서 최고출력 180마력, 1500-4500rpm에서 최대토크  27.0kgm를 발휘한다. 2.5ℓ 스마트스트림 엔진은 6100rpm에서 최고출력 191마력, 4000rpm에서 최대토크 25.0kgm를 발휘해 기존 2.4ℓ GDi 엔진의 최고출력 185마력, 최대토크 24.5kgm 대비 강화됐다. 미국 EPA 연비도 기존 29mpg(12.3km/ℓ)에서 33mpg(14.0km/ℓ)으로 향상된다.

1.6ℓ 터보와 2.5ℓ 가솔린에는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제공된다. 하반기 국내에 먼저 선보일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효율성과 퍼포먼스가 강화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사용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모델은 전용그릴과 휠 등 일부 디자인의 차이를 보이고 있고 쏠라 루프의 적용으로 보다 고 효율의 하이브리드로 출시될 전망이다.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N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기존 벨로스터N과 i30N의 선전 때문이다. 

패밀리카 브랜드 현대차는 작은 차체에 고성능을 낼 수 있는 첨단 사양으로 높은 퍼포먼스와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 N브랜드 모델들이 출시됐다. 이후 글로벌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브랜드 이미지를 젊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 벨로스터N에 적용된 275마력의 고성능 2.0ℓ T-GDi엔진 /사진=미디어펜


또 벨로스터N과 i30N을 통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기에 출시키며 고성능을 원하는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올해에는 벨로스터N을 통한 모터스포츠경기가 국내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N브랜드는 후발주자임에도 고성능 브랜드들 사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N브랜드가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의 고성능 차량보다는 부족함이 있겠지만 혼다와 폭스바겐 등의 고성능과는 견주어볼 만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현대모터스포츠 N팀으로 N브랜드 차량을 타고 모터스포츠경기에 참가중인 '피터 터팅' 선수는  "최근 5년간 내가 지켜본 현대자동차는 가족을 위한 차였지만 고성능 N브랜드 출시 이후 운전자의 재미를 위한 차량으로 이미지가 급변했다. 이에 주변 친구들과 젊은이들이 현대차 선택이 늘고 있고 같은 이유로 나도 현대차를 타고 다닌다"며 현대차 N의 우수성을 밝힌 바 있다. 

즉 현대차가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필두로 오랜 기간 꾸준히 준비해온 N브랜드인 만큼 기대할 만큼의 높은 퍼포먼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현재 예상되고 있는 고성능 모델 쏘나타 N에는 기존 N 모델 대비 출력이 강화된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기존 벨로스터N과 i30N의 250마력과 퍼포먼스 팩을 통해 올라간 275마력 엔진과 동일한 구성의 2.0ℓ T-GDi 엔진이 탑재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중형 세단인 만큼 그보다 높은 2.5ℓ에 터보를 얹은 엔진으로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니고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 현대자동차 중형세단 8세대 신형 쏘나타(DN8)의 고성능 버전 쏘나타N의 출시를 예고 했다. /사진=현대차


쏘나타N의 성공 포인트는 곧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현대차 벨로스터N DCT모델의 성패다. 퍼포먼스가 중시되는 고성능 모델인 만큼 변속질감과 반응속도 등이 차량을 평가할 주된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N브랜드의 첫 오토모델이 출시되고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이후 적용될 모델의 신뢰도 역시 높아진다. 이는 곧 쏘나타N의 성공에도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에 8단 DCT미션이 상용화 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이후 출시되는 N브랜드 오토모델들 역시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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