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 상생·공존 바탕으로 한 성장 및 정부 지원 강조
   
▲ 23일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에 참석해 축사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중소벤처기업부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박영선 장관이 23일 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주최한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글로벌 페어로, 국내외 스타트업 488개사 및 15개국 45개 기관, 34개사 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박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3만달러의 문턱을 넘어 더욱 단단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경제의 구조와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타트업-대기업-투자자 간 협력을 통해 우리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간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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