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37개동 총 2509가구 일반분양
   
▲ 일루미스테이트 1단지 투시도./사진=현대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8월 경기 부천시 범박동 39번지(계수·범박 재개발구역) 일대에서 ‘일루미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일루미스테이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4개 단지 3724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250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해당 단지는 옥길지구~계수·범박지구~항동지구를 아우르는 신(新)주거벨트의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수·범박지구는 옥길지구(7635가구 예정)와 서울 항동지구(4827가구 예정)가 인접해 있으며, 그 중심 입지에 위치한 일루미스테이트까지 입주 완료시에는 총 1만6000여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또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자리 잡고 있어 차량으로 서울 구로구 약 10분대, 양천구 약 20분대, 강서구는 약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약 1.8km 거리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인근에 있어 이를 통해 시흥·광명·인천 등 경기 전역 등으로 접근할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4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범박초, 범박중(2021년 예정), 범박고도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km 이내 일신초·소안초·소일초·일신중·소사중·시온고·소사고 등 10여개의 학교도 있다.

특히 단지 주변에는 도보 10분대 거리에 스타필드 시티 부천(2019년 9월 예정)이 위치한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지하 6층~지상 9층 규모로, 영화관, 대형마트, 대형 쇼핑몰, 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일루미스테이트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에서도 서울과 인접한 부천시에 들어선다.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또 분양권 전매기간도 수도권 내 민간택지의 경우 계약 후 6개월, 중도금 대출도 가구 당 2건까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일루미스테이트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쾌적한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옥길지구·항동지구의 인프라까지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는 만큼 부천시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공고히 자리매김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루미스테이트의 분양 홍보관은 부천시 중동 신흥로 150-1 위브더스테이트 상가 8동 313호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사전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1-20에 8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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