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반도체 직무 교육 모습./사진=세종대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사업단은 반도체기업 취업을 대비한 ‘반도체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8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1차 반도체 밴더 기업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교육이다.

프로그램은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8주간 진행되며 △반도체 직무 분석 △반도체 소자 및 제품의 이해 △반도체 제조공정의 이해 세 가지로 구성된다. 

반도체 기업에서 17년 이상 근무한 실무형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도체 기업정보, 시장, 주요기술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실무진·기술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이틀간 집중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2018년에 비해 2019년에는 8주 동안 장기로 진행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신청자에 한해 사전상담을 진행해 참여의지 및 구직활동 계획, 지원동기 등을 확인 후 참여자를 선발해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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