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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HUG 사회주택 아카데미’에서 조흥연 HUG 사회임대주택금융지원센터장이 교육에 앞서 추진배경, 진행순서, 교육내용 등을 교육 참석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사진=HUG. |
[미디어펜=손희연 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9일 경남지역에서 열린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마지막으로 ‘2019 HUG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2019 HUG 사회주택 아카데미’는 올 7월부터 서울, 부산, 제주, 대전, 경남 등에서 진행됐으며 국토부, 사회주택협회,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2019 HUG 사회주택 아카데미’는 HUG가 사회주택사업 활성화와 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주택에 대한 일반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해 사회적 경제주체, 지자체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내용은 사업타당성 분석, 제도·정책, 금융조달, 실제 사례연구 4개 주제로 구성됐다. 사회주택사업 관련 제도부터 금융, 실제 사례까지 사업의 시행과 운영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아카데미에 참석한 총 200여명에 전달했다.
HUG는 사회주택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사회주택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각 지자체들과 협의해 지역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9일 경남지역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사업자는 “사회주택에 대해서 자료도 부족하고, 속 시원히 설명해 주는 곳도 없어서 답답했는데 HUG가 창원에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해서 평택에서 새벽기차를 타고 내려왔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주택의 개념과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주택 사업자의 역량이 향상되어 사회주택 공급이 보다 늘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HUG는 사회주택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경제주체에 대한 컨설팅, 교육 등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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