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롤스로이스 총출동 및 희귀 클래식카 등장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BMW공식딜러 코오롱모터스가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고객과의 스킨쉽 강화에 나섰다.

코오롱모터스는 지난 20일 '코오롱 모터 페스티벌 2019'를 통해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BMW공식딜러 코오롱모터스가 '모터 페스티벌 2019' 개최하고 고객들을 초청해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BMW코리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모터스포츠에 입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테마로, 짐카나 레이스와 BMW 그룹의 모든 브랜드들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인 프로그램은 참가 고객이 직접 BMW와 MINI 차량을 가지고 펼치는 짐카나 레이스로, BMW 3시리즈, BMW 고성능 M클래스, MINI JCW클래스, MINI Cooper클래스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한 여성 고객은 “이번 기회로 모터스포츠를 처음 접하게 되어 흥미로웠고, 다양한 이벤트와 사이드 프로그램이 있어 즐길 거리가 풍부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코오롱모터스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 시승 프로그램과 BMW와 MINI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카 전시회 및 퍼레이드, BMW M과 MINI JCW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롤스로이스 시승 등 코오롱모터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성우 배한성씨가 진행한 클래식카 도슨트 프로그램과 클래식카 레이스에는 국내 최대 BMW, MINI 클래식 카 동호회 팀 클러치와 마이티 미니가 함께 참여했다. 

팀 클러치 동호회 관계자는 “아시아에 1대 밖에 없는 1세대 M3 EVO2를 비롯해 1세대 8시리즈, 다양한 버전의 클래식 Mini 등 희귀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 매니아를 위한 축제였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 뿐 아니라 이벤트가 마련됐다. 

레이스에 도전한 참가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제공됐으며 한국타이어, 레드불, 뱅앤올룹슨 및 미국을 대표하는 차량 케미컬 브랜드 검아웃, 프리미엄 독일 스피커 브랜드 ETON, 국내 최대 뮤지컬 제작사 EMK, 차량용 공기청정기 CADO 브랜드 등이 스폰서로 참여했다.

한편,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코오롱 모터 페스티벌은 향후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코오롱 모터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오롱모터스 네이버 공식 포스트 혹은 전국 전시장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