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삼성전자 주가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6일에는 액면분할 이래 최고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14% 오른 5만 3300원에 마감됐다. 이는 종가 기준 작년 5월 4일 액면분할 이후 최고가다.

주가는 장중 한때 5만 3500원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는 종가에서 보합세 마감했지만 장중에는 52주 신고가(4만 4000원)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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