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가구 모두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한강 조망권, 강변북로 진입 등 개발호재
   
▲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투시도./사진=아이에스동서.

[미디어펜=손희연 기자]아이에스동서가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고양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 2BL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총 206가구로 모두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만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106㎡A 104가구 △전용면적 106㎡B 102가구 등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는 한강 조망권이다. 해당 단지와 한강이 인접해 있어 한강 조망(일부 제외) 이 가능하다. 한강공원·월드컵 공원이 가까워 녹색 조망은 물론, 가족들과의 여가생활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에 맞붙어 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조망 여건은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 선호를 고려한 설계 차별화 요소도 눈에 띈다. 106㎡A 타입의 경우 4룸 구조로 주방에는 주부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주방 펜트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106㎡B 타입은 5룸 구조 판상형 설계를 적용, 통풍에 유리하며 안방에는 워크인 드레스룸이 놓일 예정이다.

각종 개발호재도 많아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 계획에 따라 ‘덕은지구‘ 일대 교통망이 업그레이드 된다. 자유로와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덕은지구와 인접한 주요 간선도로의 지하부에 대심도 지하로를 만들어 대중교통차로로 활용하는 방안이 본격 검토될 예정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은 향후 덕은지구에 입주할 거주민과 ‘덕은 미디어밸리’ 종사자 등 배후 수요를 보유하게 된다. 이에 주 7일 내내 유동인구 유입이 가능한 복합상권 조성이 기대된다. 덕은지구는 상업용지 비율이 인근 택지지구 대비 낮은 1.3%에 불과해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은 지상 1층과 2층에 약 4300㎡ 규모로 조성되며,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한 3면 개방형 상가로 설계됐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예상된다.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덕은 DMC 에일린의 뜰’ 분양가(3.3㎡당)는 아파트 1400만원 대, 상업시설 2000만원 대로 책정될 것이 유력하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 등 덕은지구가 갖춘 입지적 장점, 인접한 상암동 등 주요 주거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며 “서울 생활권에 속하면서도 경쟁력이 충분해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홍보관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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