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가 하고 싶어서' 공유 "대중이 내게 열광하는 이유? 잘생겨서"
2019-12-05 01:15:14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공유가 유쾌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배우 공유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각 분야 최고의 셀럽을 초대해 스튜디오에서 나누는 토크, 셀럽과 연관된 장소에서 나누는 현장 토크, 시추에이션 토크 등을 진행하는 혁신적인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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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 캡처 |
이날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이동욱이 공유와 자기 자랑의 콘셉트 토크인 '플렉스(FLEX) 토크'를 진행했다.
먼저 이동욱은 "대중이 공유에게 열광하는 이유는?"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공유는 "작품을 대하는 자세가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봐주시는 게 아닐까"라고 대답했다.
이어진 플렉스 토크 버전에서 공유는 "자랑할 게 너무 많아서 생각을 해봐야 한다"며 거들먹거렸다. 이어 그는 "잘생겼지, 뭐"라며 "옷이 공유빨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