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KB생명보험은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 헌혈 행사와 함께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KB생명보험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낮아진 혈액 보유량에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 또한 헌혈증을 기부함으로써 소아암 치료중인 아동과 가족에게 힘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 기본 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해 실시했다.

KB생명보험 임직원이 함께 모은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됐고 도움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회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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