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10월 17일부터 양일간 개최
참가비 포함 기부금 전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용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기브앤 레이스를 ‘부산’에서 개최하고 수익금은 소외 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7월 개최된 비대면 방식의 기부 달리기 행사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의 더 많은 지역 시민 동참을 위해 부산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제6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오는 10월 17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은 부산 및 경남 지역 거주 참가자에게 우선 접수의 혜택을 제공하며, 참가비 및 추가 기부금 전액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의료비 및 교육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은 지난 행사와 동일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GPS 기반의 달리기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원하는 코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및 기브앤 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와 스포츠 백 및 여행용 미니백이 제공되며, 개인 위생과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마스크도 함께 제공된다.

   
▲ 2019 벤츠 기브앤레이스 출발 모습/사진=벤츠코리아


행사 참가를 원하는 전국 누구나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에서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 5만 원 및 추가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된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활발한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5회 대회에서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셨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통해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자리잡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7월에 개최된 5회 대회까지 누적 참가자 5만여 명, 누적 모금액 27억 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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