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권상우가 필리핀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부인했다. 

21일 소속사 수컴퍼니 측은 "권상우의 과거 도박 의혹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 사진=kth


앞서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에서 "2005년 서울 강남의 한 사설 카지노에서 신정환이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게 권상우였다"며 "신정환은 소위 빽이 없어 검거됐고, 권상우는 뒷배(조폭)가 있어 도망갔다"고 주장했다. 

권상우 측은 도박 의혹을 부인하는 한편, 향후 대응 방법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한편, 권상우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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