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프런티어 어워즈2020'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 입증
   
▲ 신라면세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라면세점이 면세유통산업에서 권위있는 DFNI '2020 프론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기술혁신 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30일 온라인 시상식으로 개최된 '프런티어 어워즈2020'에서 '올해의 기술혁신' 부문에서 최고 사업자로 선정됐다. 

신라면세점이 수상한 '프런티어 어워즈'는 영국의 글로벌 면세전문지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가 주최하는 면세유통산업에서 영향력이 큰 상 중 하나로 면세점, 브랜드, 공항 등 전세계 여행 관련 유통업 사업자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이 수상한 '올해의 기술 혁신'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기술 혁신을 이룬 사업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밀레니얼 세대 유입을 증대시키기 위해, 여행 시에만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 흥미와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선정됐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온라인 쇼핑 시장 확대에 발 맞춰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 간편 결제 시스템 '신라페이',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 '신라TV', 통합 여행 서비스 '신라트립'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올해 해외에서 열린 면세 관련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세계적인 면세유통 전문지 '무디 데이빗 리포트'가 주최하는 '2020 더 무디즈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이커머스 상', '올해의 비디오 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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