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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가계대출 10조6000억원…10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한은,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 발표
승인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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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0-11-11 1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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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백지현 기자]지난달 가계대출이 10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게됐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68조5000억원으로 9월 말보다 10조6000억원 증가했다. 10월 증가 폭으로만 보면 역대 가장 큰 규모다.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709조4000억원으로 한 달 사이 6조8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2월의 7조8000억원보다는 적지만, 8월(6조1000억원)과 9월(6조7000억원)에 이어 3개월 연속 6조원을 웃돌았다. 주택 매매·전세 관련 자금 수요에다 이미 승인된 집단대출 실행이 이어지면서 증가 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신용대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대출 잔액은 258조2000억원으로 집계돼 한 달 새 3조8000억원 증가했다. 9월(3조원)보다 8000억원 많지만, 역대 최대였던 8월(5조7000억원)보다는 1조9000억원 적은 규모다. 

기업대출 증가액은 9조2000억원으로 전월(5조원) 대비 증가했다. 대기업대출이 전월대비 1조원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중소기업대출이 8조2000억원을 차지했다. 중소기업 대출은 관련 속보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는데, 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 부가가치세 납부 목적 자금수요 발생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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