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SK하이닉스 주가가 16일 무려 9% 넘게 급등하며 약 9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9.25% 급등한 9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월 25일(9만 8000원)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가로, 시가총액은 71조 3442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날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탄력을 받았다. 외국인은 3156억원을 순매수해 삼성전자(3760억원) 다음으로 큰 규모의 매수를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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