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은행 제공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기업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편된 ‘우리원뱅킹 기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 금융서비스로 ▲고객별 맞춤형 메인 화면 ▲비대면 대출 서비스 제공 ▲최대 500건 대량이체 기능 ▲간편잔액채우기 기능 등 기업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는 계좌정보 및 추천 상품 중심의 화면 구성, 법인사업자는 자금 승인 ․ 결재, 자금리포트 중심의 맞춤형 메인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간편잔액채우기를 통해 거래 중 잔액 부족시 메뉴 이동 및 별도 인증 없이 이체하여 집금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없이 대출 및 외환 거래 등에 필요한 서류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며, 모바일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해 사업장의 자금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금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는 영업점 방문없이 계좌개설에서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가입까지 한번에 가능하며, 디지털 OTP 발급도 기업 뱅킹앱 최초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