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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스틸 바이오가 적용된 경남 밀양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동국제강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동국제강의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를 안심 내장재로 채택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늘어나고 있다.
8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럭스틸 바이오는 지난해 9월 경남 밀양 제일병원에 처음 적용됐으며, 밀양보건소·함안진료소에도 공급됐다. 올해는 한마음창원병원과 포항 좋은선린병원을 대상으로 제작되고 있다.
럭스틸 바이오는 △바이오시밀러 공장 △수술실 △식품회사 △반도체공장 등 세균에 민감한 공간의 내외장재로 쓰이고 있으며, 특수 처리를 통해 여러가지 패턴의 프린트 및 입체 질감 컬러강판에 구현할 수 있어 디자인도 고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세계 1위 항균 솔루션 업체 마이크로밴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국내에서 유일하게 럭스틸 바이오만 이 회사의 항균 첨가물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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