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시영의 남편 조승현이 화제다. 

이시영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 이시영(왼쪽), 조승현 웨딩화보. /사진=카마스튜디오 제공


이날 그는 "남편이 결혼 전엔 새벽 4시에도 매일 같이 러닝을 해줬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선 한 번도 함께 뛰지 않는다"며 "요즘은 '널 이해 못하겠다'라면서 미안해 하고, 혼자 러닝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사업가 조승현과 1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이 있다. 

조승현은 유명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이시영과 결혼 발표 당시 '리틀 백종원'이란 수식어가 뒤따랐다. 그는 결혼 전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시영, 조승현 부부는 지난 해 건물 매각으로 거액의 시세차익을 내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은 나란히 소유하던 성수동 꼬마빌딩 두 채를 매각해 4년 만에 시세차익 40억 7500만 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