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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세무서에서 민원인이 칼로 난동을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분께 송파세무서에서 민원인 A씨가 남성 1명과 여성 2명 등 총 3명에게 부상을 입힌 뒤 자해했다.
범행은 3층 민원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확인 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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