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신애가 의미심장한 SNS 게시글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배우 서신애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None of your excuse"(변명 필요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서신애의 SNS 게시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이유는 바로 전날(21일) 불거진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폭 의혹 때문이다.

수진으로부터 당한 학폭 피해를 폭로한 A씨는 서신애의 피해 사례도 언급한 바 있다. A씨는 수진이 서신애에게 '빵꾸똥꾸', '엄마·아빠 없어서 어떡하냐' 등 모욕적 발언을 하며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수진과 같은 와우중학교를 졸업한 서신애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검정고시를 본 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했다. 2012년 KBS2 드라마 'SOS' 기자간담회에서는 학폭 피해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폭 의혹을 부인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 사진=서신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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